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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달 탐사 대신 우주정거장 건설

중국이 달 유인 탐사 계획을 취소해 그 이유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중국 광명망은 중국이 창어―4호를 끝으로 더는 달에 우주선을 보내지 않을 것이라고 6일 보도했다.

현재 달을 향해 비행하고 있는 창어-3호의 뒤를 이어 모의 유인 달 탐사 임무를 수행할 창어-4호까지만 달 탐사에 나선다는 설명이다. 이르면 2020년까지 달에 사람을 보내겠다는 당초 계획을 수정한 셈이다.

이에 따라 광명망은 달 유인 탐사를 포기하는 대신 우주정거장 건설에 주력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