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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월드컵]한국, 벨기에·알제리·러시아와 한조…16강 청신호



한국 축구가 '2014 국제축구연맹(FIFA) 브라질 월드컵' 본선에서 벨기에·알제리·러시아와 한조로 편성되며 16강 청신호를 켜졌다.

FIFA는 7일(한국시간) 브라질 코스타 두 사우이페에서 열린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조추첨 행사를 열고 본선에 오른 32개 팀의 조편성을 확정지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H조에 편성, 벨기에·알제리·러시아와 한 조가 됐다.

한국과 한 조로 편성된 벨기에는 FIFA 랭킹 11위, 러시아는 22위, 알제리는 26위로 상대적으로 해볼만한 팀들이다.

특히 홍명보호는 지난달 19일 아랍에미리트(UAE)에서 러시아와 친선경기를 치른 바 있다. 당시 1-2로 패했지만 대등한 경기를 펼쳐 월드컵에서도 해볼만 하다는 기대감을 갖게 한다.

벨기에와는 역대 전적에서 1무 2패를 기록하며 다소 열세를 보이고 있다. 알제리와는 역대 전적 1전 1승을 기록하며 우세하다.

H4에 편성된 한국은 내년 6월18일 쿠이아바에서 러시아와 첫 경기를 갖는다. 6월23일 포르투 알레그리에서 알제리와 2차전을 치르며, 4일 뒤인 27일 톱시드 벨기에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한국은 H조에 편성되면서 경기장으로의 이동거리도 짧아져 보다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며 경기를 할 수 있을 전망이다. 우리나라는 베이스캠프를 이과수에 설치할 예정인데 H조 경기가 열리는 경기장은 이과수에서 보다 가까운 상황이다.

한편 월드컵 유치국인 브라질이 속한 A조에는 크로아티아, 멕시코, 카메룬이 포함됐으며, B조는 스페인, 네덜란드, 칠레, 호주가 편성됐다. C조는 콜롬비아, 그리스, 코트디부아르, 일본이 편성됐고 D조는 우루과이, 코스타리카, 잉글랜드, 이탈리아가 배정되며 '죽음의 조'로 낙점됐다.

E조는 스위스, 에콰도르, 프랑스, 온두라스, F조는 아르헨티나, 보스니아 헤르체코비나, 이란, 나이지리아, G조는 독일, 포르투갈, 가나, 미국이 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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