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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의료계, '전국의사대표자결의대회' 열고 대정부 투쟁 본격 시작

원격의료 및 영리병원 허용을 저지하기 위한 의료계의 대정부 투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대한의사협회는 전국의사대회를 일주일 앞둔 7일 의협회관에서 '의료제도 바로세우기 전국의사대표자결의대회'를 열고 잘못된 대한민국 의료제도를 바로 세우기 위한 대투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의협은 이 자리에서 "정부의 잘못된 의료 정책이 환자를 위한 최선의 진료를 막고 있다. 대한민국 의료 현장은 의사로서 최소한의 양심과 자긍심마저 지킬 수 없는 피폐한 지경에 이르렀다"고 전했다.

이어 "왜곡된 건강보험 제도가 왜곡된 의료를 낳았으며 지금의 건강보험제도는 환자와 의사 모두를 불행에 빠뜨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의협은 "회복불능의 상태로 나아가고 있는 대한민국 의료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어 잘못된 대한민국 의료제도를 근본적으로 바로잡기 위한 대투쟁을 시작한다"고 선언했다.

또 의협은 "원격의료를 위한 의료법 개악과 영리병원을 도입하기 위한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추진을 즉각 중단해야 하며 건강보험제도을 즉시 개혁해야 한다"고 토로했다.

마지막으로 의협은 "올바른 의료제도가 바로 섬으로써 환자와 의사 모두가 웃는 날까지 대투쟁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