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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서 풀려난 뉴먼 미국 도착···"북한 다시 안 갈 듯"



42일간 북한에서 억류됐다가 풀려난 6·25전쟁 참전용사 미국인 메릴 뉴먼(85·사진) 씨가 7일(현지시간) 오전 미국에 도착했다.

미국 CNN 등은 이날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도착한 뉴먼 씨가 "집으로 돌아와 기쁘다. 멋진 귀향"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북한에 억류돼 있는 동안 겪었던 일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는 말을 아꼈다. 또 '북한에 다시 갈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서도 "아마도 아닐 것"이라고 짧게 답해 북한 억류 생활의 고통을 간접적으로 표현했다.

6·25전쟁 때 북한 지역에서 활동하던 게릴라 부대인 '구월산유격대'의 군사고문관을 맡았던 뉴먼 씨는 올해 가을 북한을 60년 만에 방문했다가 비행기 직전 기내에서 체포돼 억류됐다.

뉴먼 씨가 구월산유격군 전우회 회원들의 주소와 e메일을 북한 관광안내원에게 전달하고 이들의 가족과 친지를 찾으려고 했던 게 문제가 됐던 것으로 보인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