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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지난달 외국인 국내주식 3000억원 순매도…5개월 만에 '팔자' 전환

지난달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은 5개월 만에 순매도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11월 외국인은 상장주식 3000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지난 8월 23일부터 10월 30일까지 44거래일 연속 14조4000억원을 순매수한 외국인이 '팔자'로 돌아서면서 차익실현 매물을 쏟아냈다.

국가별로는 5000억원어치를 팔아치운 사우디아라비아의 순매도폭이 가장 컸다.

룩셈부르크와 영국은 각각 4000억원, 3000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미국은 5000억원어치 사들이고 아일랜드와 캐나다도 각각 3000억원씩 순매수했다.

지난달 말 기준으로 외국인의 상장주식 보유 규모는 442조6000억원으로 전체 시가총액의 32.9%에 달했다.

채권 시장에서는 지난달 외국인 자금이 1조원 순유출됐다. 대부분 만기상환 금액이었으며 지난 8월부터 넉달째 자금이 빠져나갔다.

국가별로는 룩셈부르크가 5000억원, 싱가포르가 4000억원 각각 순유출한 반면, 스위스와 이스라엘은 3000억원, 2000억원 각각 순투자했다.

지난달 말 기준으로 외국인의 상장채권 보유 규모는 95조1000억원으로 전체 상장채권의 6.8%를 기록했다.

이 중에서 미국이 20조2000억원으로 외국인 전체 보유액의 21.2%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룩셈부르크 15조8000억원(16.6%), 중국 12조6000억원(13.3%)이 뒤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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