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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락 태국 총리 "조기총선 동의하면 사퇴하겠다"

잉락 친나왓 태국 총리가 모든 정당이 조기 총선에 동의하면 사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8일 현지언론에 따르면 잉락 총리는 전날 기자회견에서 모든 정당이 조기총선에 동의하면 자신이 사퇴하고 의회를 해산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잉락 총리는 "반 정부 시위대를 이끄는 수텝 터억수반 전 부총리가 조기총선에 반대하고 있다"며 "이번 사태가 쉽게 마무리될 것 같지는 않다"고 덧붙였다.

잉락 총리는 오빠인 탁신 친나왓 전 총리의 정계 복귀 문제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그는 "탁신 전 총리가 정치를 재개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우리 가족은 탁신 일가를 위해 권력에 집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7일 수텝 전 부총리는 "잉락 정권을 무너뜨리지 못하면 반 정부 시위 지도부가 정부 전복 혐의 등에 대해 조사받기 위해 자수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면서 "9일 현 정권을 무너뜨릴 '최후의 결전'을 벌이겠다. 100만 명이 거리에 나오면 정권이 바뀔 것"이라고 말했다.

/조선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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