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혁신의 상징인 에어맥스가 새롭게 출시됐다. 나이키는 뛰어난 쿠셔닝은 물론 통기성과 경량성까지 강화된 러닝화 '나이키 에어맥스 2014'를 새로 선보였다.

이 제품은 발 전체를 감싸는 혁신적인 충격 흡수 시스템인 '맥스에어(Max Air)'를 적용, 튜브형 구조로 더 많은 공기를 주입할 수 있어 최고의 쿠셔닝과 향상된 유연성을 제공한다.

갑피 부분에는 초경량 '엔지니어드 메쉬' 소재를 적용해 통기성과 지지력은 높이고 전체적인 무게는 줄였다. 러닝 시 발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 갑피의 측면에는 '엔지니어드 폼'을 삽입해 발 모양에 최적화 된 효과적인 지지력을 경험할 수 있다.

'에어맥스 2014'의 밑창은 '30여년 전 나이키 초창기에 개발된 '와플(Waffle)' 밑창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체중을 고르게 분산시켜준다. 또한. 반투명한 친환경 고무 소재는 내구성을 향상 시키고 뛰어난 접지력을 제공한다.

디자인적으로 가장 눈에 띄는 요소는 에어맥스의 상징인 '맥스에어(Max Air)'의 색상이다. 사상 최초로 '맥스에어'를 두 가지 색상이 혼합된 그러데이션 컬러로 제작하여 보는 사람의 눈을 사로 잡는 시각적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공기 위를 달린다'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에어맥스 시리즈는 1987년 처음 출시됐다. 가격은 21만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