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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IT/인터넷

'제2회 건강한 인터넷 동화구연대회' 대상에 부산 신곡초 김예림양



'제2회 건강한 인터넷 동화구연대회'에서 김예림(부산 신곡초 1년) 양이 대상을 차지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6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제2회 건강한 인터넷 동화구연대회'와 '제5회 인터넷 및 스마트미디어 중독 극복수기 공모전' 및 '스마트미디어 힐링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들은 인터넷과 스마트미디어 과다 사용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올바른 이용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유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건강하고 창의적 인터넷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는 장이 됐다.

건강한 인터넷 동화구연대회는 전국 5~10세 유·아동 총 1036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역 예선대회를 거쳐 엄선된 30명이 이날 본선대회에서 실력을 겨췄다. 그 결과 김예림 양이 미래부 장관상과 부상을 수여받았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인터넷 및 스마트미디어 중독 극복수기 공모전'은 인터넷과 스마트미디어 중독을 극복한 개인이나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수기와 교사·상담사의 우수 상담사례를 공모했다.

총 158편의 응모작 중 8년간 인터넷게임에 빠져 어려움을 겪다가 가족의 도움과 인터넷중독 대응센터에서의 상담을 통해 게임 과몰입을 극복하고 학업에 매진하게 된 박태현(대전 계룡공고 2년)군이 수기 부문에서, 주말에 평균 11시간 동안 인터넷을 사용하던 한 초등학생을 8회에 걸친 가정방문상담을 통해 과도한 사용으로부터 벗어나 일상생활에 자신감을 되찾게 해준 경험을 응모한 오정수 상담사가 상담사례 부문에서 각각 대상을 받았다.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건강한 스마트미디어 이용을 주제로 힐링스토리와 힐링동영상, 힐링포스터를 공모하는 '스마트미디어 힐링 아이디어 공모전'에서는 총 181편의 응모작 중 스마트폰에 과몰입된 청소년의 일상생활을 또래의 눈높이에 맞게 포스터로 잘 표현한 윤경윤(광주동신여중 1년)양이 대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날 행사의 수상작들은 사례집 또는 영상물로 제작돼 배포 및 인터넷중독대응센터 홈페이지(www.iapc.or.kr)에 게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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