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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게임

카트라이더 2014, 형돈이와 대준이 홍보모델로 새해 시동



개그맨 정형돈과 가수 데프콘으로 구성된 2인조 그룹 '형돈이와 대준이'가 넥슨 카트라이더 홍보모델로 활동한다.

8일 서울 청담동 엠큐브에서 '카트라이더 2014 모터쇼'를 개최한 넥슨은 자사 캐주얼 레이싱 게임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 새로운 홍보모델로 형돈이와 대준이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카트라이더는 국내 최고 동시 접속자 수 22명을 기록한 인기 게임으로 중화권과 동남아 등지에 수출돼 전세계 2억7000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넥슨은 '카트라이더 2014' 업데이트가 시작되는 12일에 형돈이와 대준이가 출연한 카트라이더 프로모션 풀버전 영상을 공개할 계획이다.

카트라이더 서비스 총괄 넥슨 김진수 팀장은 "형돈이와 대준이의 친근하고 편안한 이미지가 신규 브랜드 카트라이더 2014와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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