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제이에스티나가 2014년 주얼리 컬렉션의 새로운 뮤즈로 송혜교(사진)를 선정했다고 발표하며, SS 시즌 광고 촬영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매 시즌 가장 주목받는 톱 셀러브리티를 모델로 캐스팅해 캠페인을 전개해 패션업계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제이에스티나는 특히 2013년에 전 세계 최초로 할리우드 자매 배우인 다코타 패닝과 엘르 패닝을 선정, 국내 내한 등 각종 행사 및 광고 진행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제이에스티나의 2014년 뮤즈는 국내뿐 아니라 중국 및 홍콩 등에서도 톱 셀러브리티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지닌 최고의 여배우이기도 한 송혜교를 섭외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송혜교는 우아하고 기품이 있으면서도 시크함을 가지고 있는 절제된 여운의 아름다움을 지닌 배우로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패션 피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샤넬의 수석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가 사진을 찍고 전 파리 보그 편집장인 카린 로이펠트가 스타일리스트로 참여한 '더 리틀 블랙 자켓 (The Litte Black Jacket)'의 사진집에 사라 제시카 파커·키얼스틴 던스크·다코타 패닝 등과 함께 등장해 세계의 이목을 집중 시킨바 있다. 샤넬의 대만 전시회에서는 카를 라거펠트가 송혜교의 사진을 메인 화보로 직접 선정해 전세계의 패션피플에게도 주목을 받고 있다.
제이에스티나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은 내년 2월부터 전국 매장과 패션 매거진 등에 공개될 예정이다. 제이에스티나는 패션 소비자들에게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여배우 중 한명인 송혜교를 모델로 선정한 것에 대해 패션 관계자들뿐 아니라 로만손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지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