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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심장 뛰는 곰인형 안으면 가슴 '콩닥콩닥'





지난 1일 서울 반포 JW메리어트 호텔 로비에는 수백 개의 하트베어로 장식된 4.5m높이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에 불이 켜졌다.

"하트베어를 품에 안으니 두근두근 심장이 뛰네요. 심장박동에서 생명력이 그대로 전해져요. 하트베어와 함께하는 나눔으로 미숙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이날 트리 설치에 참여한 JW메리어트 호텔 강소영 홍보실 팀장의 소감이다.

하트하트재단(이사장 신인숙)과 서울 소재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소속의 4개 호텔(JW 메리어트 서울, 르네상스 서울 호텔,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서울)이 '메리어트, 하트베어와 사랑을 전하다' 캠페인을 통해 국내 미숙아 의료비 지원에 나선다. 각 호텔의 '윈터 패키지'와 '크리스마스 패키지'에 각 호텔의 로고가 새겨진 하트베어를 포함하고 후원금은 모두 하트하트재단에 기부된다. 호텔 내 델리나 프런트를 통해 후원에 참여하는 고객들은 금액에 따라 하트베어를 선물받게 된다.

오는 12일에는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나눔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하트금관앙상블'이 징글벨 메들리 등을 미니 콘서트로 연주한다. 또 하트하트재단 홍보대사인 배우 소이현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해 호텔을 찾은 고객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직접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나눔트리'는 연말 송년 나눔의 일환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여러 기업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제일모직, 김안과 병원, 에이티넘파트너스 등 여러 기업의 임직원 참여로 나눔트리가 설치됐다. 두 번째로 나눔트리를 설치한 에이티넘파트너스의 정영숙 팀장은 " 나눔트리로 더욱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올해도 참여했다"며 "곰인형이라는 친근한 아이템과 트리로 좀 더 쉽게 나눔에 참여할 수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번 '하트베어와 함께하는 연말 송년 나눔'은 나눔트리 외에도 하트베어를 통해 기업 및 단체가 나눔에 참여하는 캠페인으로, 모아진 기부금은 하트하트재단을 통해 미숙아 의료비 지원에 사용된다. 안고 있으면 느껴지는 '심장 뛰는 하트베어'의 힘 있는 박동처럼, 캠페인을 통해 의료비 지원을 받아 미숙아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특별한 선물을 전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특히 재단 홍보대사 배우 소이현과 박하선뿐만 아니라 미쓰에이 수지가 자신의 트위터에 하트베어와 함께한 셀카로 후원 참여를 독려하고, 가수 샤이니 최민호의 팬페이지 회원들이 하트베어를 통해 심장병 아동 수술비를 후원하는 등 셀러브리티들의 선행도 이어져 앞으로 더욱 많은 사람들이 하트베어와 함께 국내외 소외아동에게 사랑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특별 재단 창립 25주년을 기념하며 '심장 뛰는 하트베어'를 제작하고 이를 통해 많은 나눔 캠페인을 펼쳐오고 있다. 심장박동기가 왼쪽 가슴에 들어있어 품에 안으면 심장이 뛰는 것이 느껴지는 하트베어는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해지는 사랑과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다.

하트하트재단의 나눔홍보부 손은경 총괄팀장은 "나눔 마스코트인 하트베어를 통해 나눔에 대해 쉽게 인식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기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소외 아동들이 희망을 갖고 살 수 있도록 많은 사람들의 참여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해왔다.

나눔트리를 비롯한 '하트베어와 함께하는 연말 송년 나눔'은 12월 말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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