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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국제일반

미국 눈폭풍 '인구밀집' 동부로 확산...피해 속출

미국 중서부를 강타한 눈폭풍이 동북부 지역까지 확산하면서 당국이 비상에 걸렸다.

8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버지니아주 북서부와 메릴랜드주 북부에서는 이날 오전까지 최고 15㎝의 눈이 내렸다.

버지니아주 교통국은 "눈이 진눈깨비로 변한 뒤 다시 기온이 떨어지면서 도로가 얼어붙었다"면서 주민들에게 가급적 운전을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버지니아주 주도인 리치먼드의 국제공항에서는 이날 악천후로 일부 항공편이 취소됐다.

버지니아주 관계자는 "그동안 많은 기상 재해를 겪었지만 이런 폭풍 예보는 본 적이 없다"면서 "최악의 눈사태"라고 밝혔다.

기상 당국은 눈과 한파가 10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앞서 지난 주말 텍사스주를 비롯해 캘리포니아, 미주리, 인디애나, 아칸소, 미네소타 등지에 눈폭풍이 불어닥치면서 10여 명이 숨졌다. 텍사스주 댈러스 국제공항에서는 1000여편의 여객기 운항이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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