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형 애플 매장인 프리스비가 16일 가장 먼저 아이패드 에어 및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 판매에 나선다.

프리스비는 16일 오전 명동점과 강남스퀘어점을 조기 오픈하는 얼리버드 이벤트 형태로 아이패드 에어·아이패드 미니 레티나를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정확한 시간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지난 10월 아이폰5s/5c 출시 당시에도 오전 8시 이 같은 이벤트를 했던 점을 고려하면 이번에도 오전 8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매장에는 애플 전문 스페셜리스트가 상주해 전문적인 상담은 물론 신규 액세서리 제품의 체험 및 구매가 가능하다.

프리스비 마케팅팀 김인겸 팀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애플 리셀러 명성에 걸맞게 이번 아이패드 에어·아이패드 미니 레티나 출시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특히 사용하던 노트북 및 스마트기기 반납 후 구매 시 일정 금액을 보상하는 보상판매 서비스를 통해 보다 합리적인 구매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프리스비는 체험형 애플 매장으로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제품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으며, 전문가 교육과 자유로운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며 큰 호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