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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외환] 원·달러 환율 연저점 내줘

환율이 달러화 가치 하락에 밀려 결국 연저점 아래로 떨어졌다.

9일 원·달러 환율은 개장과 동시에 큰 폭으로 하락해 장 초반 1052.0원까지 밀렸다. 장중 최저 환율 기준으로 기존의 연저점 1054.3원을 하향 돌파한 것이다.

이날 환율 하락은 미국 양적완화 축소 우려가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미국의 고용지표에서 뚜렷한 개선 조짐이 나타났지만, 양적완화 축소에 나설 정도의 수준은 아니라는 인식이 퍼지면서 달러화 가치를 끌어내렸다고 전문가들은 진단했다.

환율의 연저점 하향 돌파는 환율의 수준 자체보다는 심리적 저지선이 무너졌다는 데 의미가 있다.

외환 전문가들은 "달러당 1050원 근처에서 당국의 개입이 이뤄질 수 있다는 경계감은 여전하다"고 판단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