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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빅뱅 주말에만 또 10만 추가..日 돔투어 반환점 돌았다



그룹 빅뱅이 후쿠오카 야후돔에서 10만 관객 몰이를 하며 일본 6대 돔 투어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해외가수 최초로 일본에서 6대 돔 투어를 진행 중인 빅뱅은 이번 공연에서 화려한 퍼포먼스와 라이브 무대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2009년 발표한 일본 데뷔 싱글 '마이 헤븐', 일본 레코드대상 최우수 신인상의 영광을 안긴 히트곡 '가라가라 고' 등을 비롯해 '판타스틱 베이비' '배드 보이' 등 3시간 동안 30여 곡을 선사했다.



다섯 멤버들은 각자 다른 매력으로 솔로 무대를 꾸며 자신만의 음악 색깔과 개성을 분명히 했다. 멤버 전원이 일본어를 구사했고, 무대 전체가 움직이는 플라잉 스테이지와 무빙카로 대규모 공연장 구석구석 자리한 팬들과 교류했다.

지난달 16~17일 사이타마 세이부 돔에서 시작한 투어는 지난달 29일~이달 1일 오사카 교세라돔으로 이어졌고 후쿠오카 야후돔까지 현재 3개 지역에서 진행됐다. 오사카 1회 추가 공연을 포함해 6개 도시에서 16회 공연을 하며 총 77만 관객을 동원할 예정이다.



현지 관계자는 "빅뱅의 돔 투어에 대한 일본 팬들의 반응이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며, "지난해에는 후쿠오카에서 하루만 개최했었는데, 올해는 이틀에 걸쳐서 개최했다. 이틀 동안 시야 제한석을 오픈해도 모자랄 정도로 팬들의 티켓 쟁탈전이 치열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투어에는 YG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남성 그룹 위너가 오프닝 공연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빅뱅은 14~15일 나고야돔, 19~21일 도쿄돔, 내년 1월 4일 삿포로 돔, 11~13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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