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국회/정당

지방의회 청렴도 6.15점 평균 이하…서울시 꼴찌

지방의회의 청렴도가 10점 만점에 평균 6.15점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9일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0∼11월 광역의회 17곳, 인구 50만명 이상의 기초의회 24곳, 권역별로 최다 인구 기초의회 6곳 등 총 47개 지방의회의 청렴도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평가됐다.

권익위는 평균 종합청렴도가 6.15점으로 산출됐으며 광역의회 청렴도는 평균 6.95점, 기초의회는 평균 5.70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평균 종합청렴도 6.15점은 지난해 627개 공공기관의 청렴도 7.86점, 239개 지방자치단체 청렴도 7.66점에 비해 현저히 낮은 것이라고 권익위는 설명했다.

광역의회의 청렴도는 부산시의회가 7.69점으로 가장 높은 반면 서울시의회가 6.26점으로 가장 낮았다.

기초의회 중에는 울산 남구의회가 6.27점으로 최고점을, 경기 용인의회가 5.08점으로 최하점을 각각 기록했다.

설문은 ▲특정인에 대한 특혜제공 경험 ▲심의·의결 관련 금품·향응·편의 제공 경험 ▲선심성 예산편성 ▲인사청탁 개입 ▲외유성 출장 등 부패인식에 대한 항목으로 이뤄졌다.

평가는 지방의회와 지방자치단체에 소속된 사무처 직원 등 내부직원 4404명, 지역 통·이장을 포함한 지역주민 9400명, 출입기자·시민단체와 산하기관 관계자·학계 관계자를 포함한 840명 등 1만4644명의 설문을 통해 실시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