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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가족친화기업 우수 공로 국무총리상

▲ SK C&C가 9일 여성가족부가 주최한 '2013년 일가정양립대회 실천대회 및 가족친화기업 포상식'에서 가족친화기업 우수 공로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SK C&C 정철길 사장(가운데)를 비롯한 회사 관계자들이 국무총리상 수상 이후 기념 사진을 찍는 모습.



SK C&C(대표 정철길)가 9일 여성가족부가 주최한 '2013년 일가정양립대회 실천대회 및 가족친화기업 포상식'에서 가족친화기업 우수 공로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 행사는 '2013년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은 기업 중 우수 기업을 선정·포상하고, 모든 기업이 참고할 만한 가족친화 우수 프로그램 및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SK C&C는 구성원과 함께 고민하며 구성원이 가정생활과 일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근무제도, 자녀육아 및 휴가제도 등 가족친화 경영·문화 조성의 모범적 기업으로 평가됐다.

시상식에 앞서 열린 대통령과의 간담회에서 SK C&C ICT컨설팅팀 여인한 선임은 자신의 '남성 육아휴직 경험담'을 공유해 참석자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여 선임은 로스쿨에 재학 중인 아내가 둘째 아이를 출산하자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육아휴직을 했다.

여 선임은 "그간 바쁜 회사일로 챙기지 못한 가정을 돌보며 아내와 아이 모두에게 사랑받는 1등 남편이자 아빠가 됐다" 며 "이는 여성은 물론 남성구성원의 육아 휴가를 권장하는 회사 덕분"이라고 말했다.

SK C&C는 지난 11월부터 기혼 여성의 임신을 지원하기 위한 '난임 휴직제도'나 아픈 가족 간호를 위한 '가족 돌봄 장기 휴직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2005년 IT서비스 업계 최초로 어린이집을 설립·운영한데 이어 육아휴직 대상자를 만 8세 이하 영·유아 부모로 확대했다.

또 지난 11월부터 구성원이 자신의 개인 여건과 업무상황을 고려해 근로일수와 시간을 자율적으로 조정하는 '유연근무제'를 도입하는 등 '일과 가정의 양립 환경조성'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정철길 사장은 "행복한 구성원이 행복한 조직을 만들고, 행복한 조직이 고객과 주주, 사회를 행복하게 만들 수 있다" 며 "구성원과 함께 만들어가는 가족 친화경영을 통해 행복한 일터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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