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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분양

'공유형 모기지' 판매 첫날, 550건 접수돼

'수익·손익 공유형 모기지'가 판매 첫날부터 550건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정부의 예상치를 뛰어넘는 수준이다.

국토교통부는 우리은행을 통해 9일 생애최초 주택구입자를 대상으로 공유형 모기지 판매에 들어간 결과 총 550명이 735억원의 대출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10월 시범사업(3000가구)을 실시한 이후 이달 9일부터 생애최초 주택구입자 1만5000가구를 대상으로 2조원 규모의 본사업에 착수했다.

유형별로는 수익형이 465명으로 84.5%, 손익형이 85명으로 15.5%를 차지했다.

수익형은 대출 만기 또는 주택 처분 때 집값이 오르면 정부(국민주택기금)와 수익을 나눠갖는 것이고, 손익형은 집값이 오르거나 떨어질 경우 정부와 손익을 배분하는 상품이다.

이처럼 첫날부터 신청자가 몰린 것은 생애최초 주택구입자에 대한 취득세 면제, 양도세 한시 면제 등의 혜택이 올해 말로 종료됨에 따라 연내 집을 사려는 실수요자들이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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