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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수원 산후조리원 화재…신생아·산모 29명 부상

9일 밤 9시께 경기도 수원시 세류동에 있는 산후조리원 1층 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신생아와 산모 등 29명이 부상을 당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산후조리원 1층 주차장에서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해 신생아와 산모 등 대피소동이 벌어졌으며 3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6층 산후조리원에 묵고 있던 신생아와 산모 등 29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근처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또 1층 주차장 330㎡와 차량 6대가 타면서 소방서 추산 30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근 주변인 및 산모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