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금융일반

금감원, 동양사태 사기 혐의로 현재현·정진석 검찰통보

금융감독원이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과 정진석 전 동양증권 사장을 동양 계열사 기업거음(CP) 판매 사기 혐의로 검찰에 통보했다.

10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정 전 사장이 동양그룹의 기업회생절차를 앞두고 임직원들에게 허위사실로 CP 판매를 독려한 정황을 포착하고 검찰에 이를 전달했다.

공식적인 수사의뢰가 아니라 정보공유 차원의 검찰통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정 전 사장은 CP 판매를 독려하면서 산업은행, 오리온그룹의 자금지원이나 그룹 계열사의 지분 유동화 가능성 등을 거론한 점에 사기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됐다.

현 회장은 정 전 사장에게 확정되지 않은 사실을 전달하며 CP 판매를 독려하도록 지시를 내렸을 혐의를 받고 있다.

금감원은 앞서 10월 동양그룹 계열사 간 자금거래와 관련해 대주주의 위법사항을 발견하고 현 회장을 이미 검찰에 수사의뢰한 상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