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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극/뮤지컬

브로드웨이 흥행 뮤지컬 '저지 보이스' 첫 내한 공연



브로드웨이 흥행 뮤지컬 '저지 보이스' 오리지널 팀이 처음으로 한국 관객과 만난다.

이 뮤지컬은 내년 1월 17일부터 3월 23일까지 두 달여 간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공연된다. 한국에서는 첫 공연이며, 아시아 지역은 싱가포르에 이어 두 번째다.

1960년대를 풍미한 그룹 포시즌스 네 멤버의 성공 과정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담은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가난한 시골 소년들이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뭉쳐 무대에 서고 순식간에 빌보드차트 1위에 오르는 어마어마한 성공과 명예를 거둔 뒤 다가오는 결별과 화해의 과정을 그렸다.

CF를 통해 한국인들에게도 익히 알려진 '캔트 테이크 마이 아이즈 오브 유'를 비롯해 '오, 왓 어 나이트' '쉐리' 등 30여 곡에 이르는 포시즌스의 명곡을 만날 수 있다.

이 작품은 8년 전 초연 당시 1년간 티켓을 구하지 못해 번호표를 받고 기다려야 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지금까지도 브로드웨이와 런던 웨스트엔트에서 '위키드' '라이언킹'과 더불어 수년 간 흥행 순위 톱3의 자리를 지켜 오고 있다.

주크박스 뮤지컬로는 이례적으로 2008년 토니어워즈에서 최고의 뮤지컬상을 비롯해 남우주연상과 남우조연상, 조명상 등 4개 부문을 수상했다. 이 작품의 OST는 그래미 어워즈 베스트 뮤지컬 앨범에 선정되기도 했다. 웨스트엔드 개막 이후 2008년 영국 올리비에 어워즈 최고의 뮤지컬 상을 받았으며, 세 차례나 라스베가스 최고의 쇼에 선정되는 등 전세계 42개 주요 상을 휩쓴 바 있다./탁진현기자 tak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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