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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창조경제박람회 개최…'생각은 현실로, 상상은 가치로'

미래창조과학부는 창조경제 및 창업에 대한 국민적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아이디어 제안 및 사업화가 활발히 이뤄지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창조경제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생각은 현실로, 상상은 가치로'라는 슬로건 하에 창조경제 실현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한 사례들이 전시되며, 창업 오디션 경연프로그램인 스타트업 2013, 글로벌 창조경제 리더들의 특별강연 등 각종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일반 관람객을 위한 전시 이외에도 아이디어 보유자·창업 희망자들은 멘토링 및 각종 창업·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얻고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투자자들은 200여개의 부스, 네트워킹 파티를 통해 투자가치가 있는 제품·서비스를 찾을 수 있다. 구인을 희망하는 스타트업과 구직을 희망하는 인재를 연결시켜 주는 스타트업 오픈 리크루팅 데이 행사도 함께 진행되는 등 다양한 참여주체들에게 유익한 행사가 될 전망이다.

이번 박람회의 전시관은 ▲프롤로그관 ▲아이디어관 ▲도전관 ▲성장관 ▲상생관 ▲컨설팅&지원 플랫폼 등으로 구성된다.

우선 프롤로그관은 대형 화면을 통해 창조경제의 개념과 지난 9월30일 오픈한 '창조경제타운'(www.creativekorea.or.kr)을 소개한다. 7m 초대형 멀티터치스크린을 통해 박람회 전시내용을 미리 체험할 수도 있다.

아이디어관은 다양한 아이디어가 멘토링을 거쳐 제품으로 구현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특히 '편리하고 풍요로운 세상(편리)', '건강하고 안전한 세상(안전)', '깨끗하고 쾌적한 세상(쾌적)'의 3가지 카테고리로 구분해 파랑·빨강·초록 등 3가지 색으로 표현한 전시 방식이 특징이다. 창조경제타운을 통해 제안된 아이디어들을 비롯, 각종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과학관 등에 설치된 무한상상실에서 제안된 아이디어 등 40개가 전시되며 아이디어, 특허 등과 같은 지식재산권 보호에 관련된 컨설팅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도전관은 스타트업 기업에 투자유치 및 사업 기회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15일에는 창업 오디션인 '스타트업 2013'의 최종 경연이 부대행사로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는 본선진출 기업을 비롯, 각종 창업경진대회 수상 기업 등 총 67개 스타트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성장관은 벤처·중소·중견기업 및 대기업의 신기술·서비스, 창조경제대상 수상작 등 총 52개 기업의 활약상이 전시된다. 이와 연계해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의 기술이전 및 무역 컨설팅에 관련된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상생관은 정부·지자체·대기업의 지원으로 창업지원과 일자리 창출이 이뤄진 사례를 소개하는 전시관이다. 전시장 한 가운데는 대기업·정부출연연구기관·투자단체·경제단체 등이 무료로 컨설팅을 제공하는 컨설팅&지원 플랫폼이 개설된다.

이밖에 대기업 벤처 인큐베이팅 사업 설명회(전경련), 창조경영 활성화 콘퍼런스(대한상의), 창조경제 공감 콘서트(중소기업중앙회), 글로벌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최종경연(무역협회), 유명 창조경제 리더들의 초청 강연, 국내외 벤처·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친분을 다지는 네트워킹 파티 등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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