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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새누리 "있을 수 없는 망언"…양승조·장하나 제명안 10일 제출

새누리당은 10일 민주당 양승조 최고위원과 장하나 의원의 발언을 문제삼아 국회의원직 제명안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출하기로 했다.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양승조 최고위원과 장하나 의원의 발언은 정치적 금도를 넘어 인간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와 예의도 저버린 비수이고 화살이었다"며 "제명 결의안을 오늘 제출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 원내대표는 "개인의 삶 속에 가장 큰 아픔과 상처를 보듬어 주지는 못할 망정 비극적 가족사를 거론하며 아버지의 전철을 밟을 것이라는 저주의 발언이 과연 상식적이고 정상적인지 묻고 싶다"며 "정치인이기 이전에 한 인간으로서 있을 수 없는 망언"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이어 "진솔한 사과와 함께 정치적 책임을 지는 게 최소한의 도리"라고 덧붙였다.

최 원내대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은 정도와 상식을 벗어난 일련의 사태에 대해 책임있는 사과와 조치는커녕 후안무치와 적반하장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면서 "정권의 정통성을 부정하고 유린하고 박근혜 후보를 지지한 수많은 국민을 모욕하는 중대한 문제로 그냥 넘어갈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최 원내대표는 "오후 본회의에서 민생경제 관련 20여 건의 법안을 처리할 수 있는 것은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양도세 중과폐지 등이 조속히 처리돼 부동산 시장이 정상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야당의 협조를 부탁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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