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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창업/취업

서른 넘으면 취업하기 힘들다···신입 적정연령은 남 28세·녀 26세

연령제한을 없애는 '열린채용'이 확산되고 있지만 아직도 많은 기업들이 나이 든 신입사원을 부담스러워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취업포털 사람인은 778개 기업(대기업 25개·중견기업 71개·중소기업 682개)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29.4%가 30세 이상 신입사원 지원자 채용을 꺼린다고 답했다고 10일 밝혔다.

채용을 꺼리는 이유로는 '위계질서가 흔들릴 것 같아서'(60.3%)가 가장 많이 거론됐다. '연봉에 만족하지 못할 것 같아서'(41.5%), '입사 동기들이 불편해할 것 같아서'(35.8%), '취업이 늦은 결격사유가 있을 것 같아서'(26.2%) 등이 뒤따랐다.

설문에 참여한 기업의 60.4%(470개)는 입사 적정 연령이 있다고 답했다. 이들이 생각하는 신입사원(4년제 대학졸업 기준) 적정 연령은 남자 평균 28세, 여자 평균 26세로 집계됐다. 특히 이들 기업의 16.2%(126개)는 적정 연령을 넘겼다는 이유로 지원자를 무조건 탈락시킨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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