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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교육부, 한국사교과서 7종 수정안 최종 승인



7종의 한국사 교과서가 10일 모두 정부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

교육부가 구성한 수정심의회는 8개 출판사가 제출한 829건에 대한 수정·보완 대조표를 심의했으며 지난달 29일 이중 788건을 승인하고 41건에 대해 수정명령을 내린데 이어 이날 나머지 41건에 대한 수정안도 모두 최종 승인했다.

출판사별 수정 건수는 ▲교학사 8건 ▲금성출판사 8건 ▲천재교육 7건 ▲두산동아 5건 ▲미래엔 5건 ▲비상교육 4건 ▲지학사 4건 ▲리베르스쿨 0건으로 출판사들은 총 41건의 수정명령을 모두 수용했다.

교육부는 앞으로 학교 현장의 교과서 선정·주문에 차질이 없도록 이날부터 전시본 웹 전시를 시작하고 오는 18일께부터 서책형 전시본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각 고등학교에서는 교과서 선정·주문을 오는 30일까지 완료하게 되며 내년 2월에 학교 현장에 교과서 공급이 완료될 예정이다.

그러나 수정명령을 받은 7종의 집필진 중 교학사를 제외한 6종 교과서 집필진이 수정명령 취소소송과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낸 상태여서 교육부의 교과서 수정명령의 정당성 논란에 대한 법적 판단은 아직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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