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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수신료 4000원으로 인상…시민단체 반발

KBS가 현재 월 2500원의 수신료를 월 4000원으로 인상하기로 결의했다. 그러나 언론 시민단체 등이 이에 크게 반발하고 나서, 국회 통과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KBS 10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월 2500원인 수신료에 1500원 인상해 월 4000원으로 확정했다. 이날 임시이사회에는 야당 추천 이사가 4인이 불참해 여당 이사들만으로 결정됐다.

수신료 인상이 확정되기 위해서는 방송통신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국회 관련 상임위에서 통과돼야한다.

한국방송협회는 수신료 인상이 결정된 이후, 방통위의 빠른 절차 추진과 국회의 조속한 승인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에 대해 야당인 민주당을 비롯해 언론·시민사회단체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특히 언론노조 등 7개 단체들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 우롱하는 수신료 인상 추진 즉각 포기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KBS정상화를 위한 조치들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한푼의 수신료도 인상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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