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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서울 CGV·롯데시네마 '호빗' 상영 취소 왜?

▲ CGV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에 각각 올라 온 '호빗 상영불가' 팝업 공지문. /각사 홈페이지



12일 개봉 예정이었던 영화 '호빗'을 서울 시내 CGV와 롯데시네마에서 볼 수 없게 됐다.

CGV는 10일 홈페이지에 ' 서울지역 상영불가 안내'란 팝업 공지문을 띄웠다.

공지문에는 "호빗의 배급사인 워너 브라더스의 배급(영화공급) 거절로 인해 CGV는 서울 지역에서 호빗을 상영할 수 없게 되었다"면서 "워너 브라더스는 서울 지역에서만 배급료를 높게 요구하고 있으며, 이를 관철시키기 위해 개봉 직전 갑자기 호빗의 서울 지역 배급 거절을 통보했다"고 설명했다.

롯데시네마는 서울 지역 5개 위탁 상영관을 제외한 16개 상영관에서 '호빗'을 상영하지 않기로 했다. 롯데시네마도 홈페이지 공지문을 통해 "12일 개봉 예정이었던 '호빗'을 롯데시네마 서울 일부 극장에서는 상영할 수 없게 되었음을 알려드린다"면서 "영화 배급사인 워너브라더스는 서울 지역에서만 유독 높게 책정되어 온 외국 영화의 배급료를 관철시키기 위해 개봉 직전 서울 지역 일부 극장에 배급을 하지 않겠다고 롯데시네마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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