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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창업/취업

직장인 10명 8명 정년 못채운다···44세 이하 퇴사자 36%

직장인 10명중 8명은 정년을 채우지 못한 채 직장을 떠나는 것으로 드러났다.

11일 취업포털 사람인이 기업 283개사를 대상으로 '정년제 운영과 정년 규정'을 주제로 설문을 진행한 결과, 61.5%가 정년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규정된 정년은 평균 58세로 집계됐다.

하지만 정해진 정년까지 일하고 퇴직한 직원은 전체 퇴직자의 평균 22%에 불과했다. 이에따라 평균 퇴직 연령도 51세에 불과했다. 특히 '44세 이하' 퇴사자의 비율도 35.6%에 달했다.

기업별 평균 퇴직연령은 '공기업'(56세), '중소기업'(51세), '대기업'(50세), '외국계기업'(50세), '중견기업'(48세)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기업의 44.8%는 앞으로 정년을 연장할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연장될 정년의 평균 나이는 61세로 집계됐다.

정년을 연장하려는 이유로는 '정부에서 권고하는 사안이라서'(38.5%,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숙련 인력 부족에 대비하기 위해서'(30.8%), '고령근로자의 노하우를 활용하기 위해서'(24.4%), '안정적인 근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24.4%), '고령화 사회에 대비하기 위해서'(17.9%)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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