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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내년 지방대 우수 학생 전액 장학금 받는다

내년부터 지방대에 들어가는 우수 학생은 전액 장학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11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 따르면 교육부는 내년에 국가장학금 Ⅱ유형의 예산 중 1000억원을 별도 재원으로 마련해 '지방인재장학금'을 신설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이 장학금을 지방대가 우수 학생을 유치·양성하는 데에 자유롭게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국가장학금 Ⅰ유형과 합산해 학생들이 내는 실제 등록금 수준으로 장학금을 주도록 권장할 방침이다.

국가장학금 Ⅰ유형은 성적이 B학점(100점 만점의 80점) 이상이면 소득 분위에 따라 연간 최소 67만5천원(7∼8분위)에서 최대 450만원(1분위)을 지급하는 제도다.

소득 1분위 학생이 국가장학금 Ⅰ유형으로 450만원을 받고서 국가장학금 Ⅱ유형으로 장학금을 또 받더라도 대개 자신이 다니는 대학의 등록금에 미치지 못한다. 사립대 평균 등록금은 735만원이다.

교육부는 지방대가 지방인재장학금을 줄 때 대학등록금에서 지방인재 학생이 받은 기존 장학금을 뺀 차액만큼 다 지원해 지방인재 학생의 등록금 부담을 아예 없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