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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외환] 환율 소폭 하락세 출발

원·달러 환율이 소폭 하락세로 출발했다.

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33분 현재 전 거래일 종가보다 1.2원 내린 달러당 1051.0원에 거래됐다.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시기가 내년으로 미뤄질 것이란 예상에 환율이 하락 압력을 받고 있다고 시장 전문가들은 진단했다. 다만 달러당 1050원선을 앞두고선 하향 돌파를 당국이 저지할 것으로 관측되면서 하락폭이 크지 않고 있다.

외환 전문가들은 "시장이 미국의 FOMC 회의를 앞두고 관망하는 분위기가 팽배하다"고 판단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