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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물가 동반 하락세..원화 강세 영향

원화 강세에 수출입 물가가 동반 하락세를 나타냈다.

1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1월 수출입물가지수'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물가 지수(2010년 100기준)는 90.59로 10월보다 0.8% 하락했다.

수출업체가 같은 상품을 팔아도 손에 쥐는 돈이 원화로 평균 0.8% 줄어든다는 의미다. 따라서 기업의 채산성이 나빠진 것으로 볼 수 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는 2.5% 하락했다.

수출물가 지수는 올해 6월 96.83을 기록한 이후 5개월 연속 하락해 11월에는 2008년 2월(89.07) 이후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다.

수입물가 지수도 전달보다 0.5% 떨어진 99.14를 기록했다. 지난 2010년 4월(97.06) 이후 최저 수준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는 4.9% 떨어졌다.

한은 관계자는 "한국의 주력 수출품목 가운데 플래시 메모리와 LCD 등은 수요가 줄어 가격이 많이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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