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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마약 중독자가 14세 여아 엽기 살해..정신 착란 증세 보여



프랑스에서 14세 여아를 잔인하게 살인한 28세 남성의 엽기적 살인행각이 전국에 충격을 주고 있다.

현재 범인으로 추정되는 토마스 가발다(Thomas Gavalda)는 자신의 아랫층에 사는 아이의 집 벨을 누른 뒤 자신을 '악마'라고 자칭하며 과도로 피해자를 공격했다. 당시 피해자는 의자를 들어 공격을 막으려 했지만 범인은 무차별적으로 칼을 휘둘렀다. 남프랑스 오드(Aude)에서 일어난 이번 사건을 두고 범인의 인성이 도마위에 올랐다. 사건의 증거조사를 맡은 몽펠리에(Montpellier) 검사국은 "정신감정을 받아 봐야 형사 책임을 물을 수 있을지 알 수 있게 될 것 같다"라고 밝혔다. 현재 범인은 정신과 진료를 받고있는 상황. 그를 맡은 담당의는 "명백한 정신착란 증세를 보인다. 위험한 상태다"라고 밝혔다.

◆범행 당시 환각 상태 추정

마약중독자로 밝혀진 용의자는 이번 정신감정이 처음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이미 한차례 마약 복용 후 운전을 한 전과기록이 있는 그는 SNS 상에 의미심장한 사진들을 올려 주목을 받았다.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마리화나를 들고 있는 사진이나 환각제를 복용한 후 글을 남긴 그는 마약 중독으로 3개월간 요양 생활을 해왔다.

한편 현재 정신과 전문의들은 그가 범행 당시 식별력이 있었는지를 파악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 모드 발레로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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