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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체스코 교황 "병든 자 치료하고, 군대 축소해야"



교황이 평화주의적 입장에 서 있음을 재확인했다.

최근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프란체스코 교황은 "모든 환자들은 예외 없이 자신에게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병든 사람들에게 친밀감을 표현하자. 병든 어린이들에게는 특히 더 그래야 한다"고 제안하며 "이 친밀감은 선교사들과 노동자들의 조용한 일터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삼종기도 시간에 교황은 "군대가 축소되는 대신 일터에서 제 역할을 하게 한다면 얼마나 아름다운 세상이 될 것인가"라고 말하며 "평화에 승부를 걸자. 이뤄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재림절(크리스마스 전의 4주간)에 대해 언급하며 교황은 "우리 모두는 자기 존재의 중심에 있는 감각을 다시 깨우고 되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교황은 2일(현지 시간) 네타냐후 이스라엘 수상에게 교황청에 방문해 달라는 초대 메시지를 재송부했다.

/메트로 이탈리아·정리=박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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