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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청소년들 살기 좋은 지역 1위는?



스웨덴의 청소년 단체 중 하나인 KFUM이 '청소년에게 최고의 도시'라는 주제로 스웨덴 각 코뮨(스웨덴 지방 자치 단위, 우리나라의 시, 군 정도에 해당)의 순위를 매겼다. 작년에 1위를 차지했던 엠마보다(Emmaboda)가 올해도 최고 코뮨의 명예를 이어갔다. 반면 수도 스톡홀름 근교에 위치한 후딩예(Huddinge)는 꼴지의 수모를 겪었다.

순위 선정의 기준은 도서관, 학생복지, 음악학교, 교사 비율 등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분야에 각 코뮨이 얼마나 투자하고 노력하고 있는지 여부다. 1위의 영광을 안은 엠마보다 코뮨의 자치위원회 의원 중 한 명인 안-마리에 파겔스트룀이 기쁨의 소감과 함께 2년 연속 1위 선정의 비결에 대해 "멋지다! 무엇보다 이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 많은 의미가 있다. 우리 코뮨 위원회는 이 곳에 사는 청소년 들이 잘 살게 하기 위해서 일하며, 그들의 문제를 가볍지 않게 다루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들을 위한 인프라가 가장 부족한 곳은 후딩예 코뮨이다. 이 지역은 수도 스톡홀름에서 남쪽으로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 있다.

/ 스톡홀름 TT · 정리 = 김동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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