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행정/지자체

복지부, '노인복지시설 인권 매뉴얼' 보급

보건복지부는 노인복지시설의 인권침해 예방과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인복지시설 인권 매뉴얼'을 제작해 전국에 보급한다고 11일 밝혔다.

노인복지시설은 노인성 질환의 고령자가 주로 거주하면서 타인의 도움을 받아 생활하는 관계로 학대 등 인권침해에 취약한 구조를 갖고 있다.

이에 정부는 그동안 인권교육을 실시하고 인권보호 지침 등을 보급했지만 일선 시설 업무수행 과정에서 인권침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매뉴얼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복지부가 이번에 마련한 매뉴얼은 서비스 제공 과정에서 지켜야할 기본 준칙을 명시해 종사자의 인권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입·퇴소 단계, 질환, 욕구 등 다양한 측면을 고려해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 인권침해가 발생하기 쉬운 사례들을 예로 들며 관련된 대응방안도 제시하고 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매뉴얼을 전국 노인복지시설에 보급하고 복지부 홈페이지에도 게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복지시설 입소 노인들이 인권을 침해받는 일 없이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