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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민주 민생·국정원개혁 부각…'발언파문' 차단막

민주당은 11일 양승조 최고위원과 장하나 의원의 발언 파문을 둘러싼 여권의 공세에 쐐기를 박으면서 이날 회기를 시작한 임시국회로 정국의 초점을 돌리는데 주력했다.

임시국회 기간 민생법안·예산안 심의는 물론 가까스로 본궤도에 오른 국정원개혁특위의 성과 도출에 주력하는 동시에 특검의 불씨를 살려나감으로써 그동안 실추된 제1야당의 위상을 되찾겠다는 것이다.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양 최고위원, 장 의원에 대한 새누리당의 전날 제명안 제출과 관련, "어떻게든 정쟁의 불씨를 살려가려는 집권 세력의 불순한 의도"라고 역공을 이어갔다.

전병헌 원내대표도 정부가 '비정상화의 정상화' 작업에 본격 착수한 것에 빗대어 "국회의원 제명을 전가의 보도처럼 사용하는 것은 '비정상의 정상화'의 핵심 과제"라고 가세했다.

두 의원에 대한 여권의 파상공격을 국정원 개혁 및 특검을 무력화하기 위한 정쟁으로 규정, 차단막을 침으로써 파장을 최소화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은 임시국회 기간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구체적 성과물을 내놓을 예정이다.

또한 당 지도부는 이날 철도 민영화, 원전 확대 등 정부 정책에 날을 세우며 임시국회에서의 대여 파상 공세를 예고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