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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영업맨이 '스마트폰 살 때 손님 유형' 동영상 올려 인기



애플(Apple)에서 일을 하는 한 프랑스 남성이 매주 코믹한 비디오를 인터넷에 올려 인기를 얻고 있다.

리옹에 살고 있는 '메디-줄리앙 푸딜(Mehdi-Julien Foudil)'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동영상으로 만들어 업로드한다. 간결한 이름의 비디오 'i(아이)'엔 그가 전자제품을 팔며 만난 다양한 손님들과의 에피소드가 펼쳐진다. 스마트폰에 중독된 사람, 히스테리를 부리는 사람 등 독특한 고객 유형이 눈에 띈다. 메디-줄리앙은 "내가 제작한 비디오는 일상의 거울인 셈이다"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실제 고객들이 연기해

12월부터 시작된 그의 비디오 업로드 수는 벌써 12편에 달한다 매주 화,목,일요일 유투브,데일리모션,비메오를 통해 업로드되는 동영상은 에피소드 당 5분정도로 짧은 편이다. 메디-줄리앙의 동영상이 인기를 얻는 이유는 매회 출연하는 손님들이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영상에서 배우로 열연하는 사람들에 대해 그는 "이들은 내가 일할때 실제로 만난 고객들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내가 먼저 연기를 해달라고 부탁드렸다"라고 밝혔다. 인기에 힘입어 대형 방송사에서 러브콜도 받고 있는 상황. 이미 프랑스 채널 카날플러스(Canal+)에 짧게 소개되기도 한 그의 비디오가 얼마나 더 큰 인기를 얻을지 주목된다.

/ 피에르 알렉상드르 브방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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