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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우리동네 예체능' 90년대 농구 열풍 이끄나…'김혁 덩크' '부상투혼' '유명세'

▲ 우리동네 예체능



1990년대 인기 스포츠였던 농구열풍이 불어오고 있다.

당시 대한민국은 농구대잔치와 만화 '슬램덩크', 드라마 '마지막승부', NBA 마이클조던 등 농구에 울고 웃었다. 20여 년이 흐르면서 인기가 사그러들었지만 최근 tvN '응답하라 1994' '빠스껫볼',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등의 인기로 부활을 예고하고 있다.

그 중심에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전국에 농구 열기를 채우고 있는 '우리동네 예체능'이 있다. 11일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서지석은 "나는 요즘 너무 많이 다치고 깨져서 '유리몸'이라고 소문이 났다. 무릎도 안 좋고 얼마 전에 허리도 다쳤다"며 "우리뿐만 아니라 방송에는 잘 안 나올 수도 있는데 모두가 목숨 걸고 뛴다. 잔부상은 다 갖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예체능'의 농구편의 최대 수혜자는 바로 김혁이다. '김혁 덩크'가 화제가 될 정도로 화려한 농구실력과 뛰어난 외모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그는 "원래 처음은 다 같이 화합해서 팀을 이룬 것만으로도 다 했다고 생각했는데 조금 더 욕심을 내면 시청률이다"며 "농구를 좋아해주셔서 시청률도 높아지고 농구 열풍이 불길 바란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팀내 홍일점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첫 출연한 이혜정은 "예능은 물론 방송이 처음이라서 솔직히 덤덤했지만 처음에는 '멘붕'이었다"며 "패션 피플들만 나의 존재를 알았지만 이젠 많이 알아봐 주신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예체능' 팀에 합류한 후 부담이 정말 커서 꿈도 자주 꾼다"며 "꿈속에서 패스도 하고 점프를 하기도 한다. 그 정도로 농구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고 부담감을 말했다.

줄리엔 강은 "예능 프로그램을 많이 해봤지만 '예체능' 같은 예능은 처음이다"며 "일이 아니라 취미처럼 즐겁게 촬영하고 있어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 느낌이다"고 말했다. 이어 "운동을 좋아하는 내가 하기 좋은 프로그램이었다. 부담도 없고 편하다"고 덧붙였다.

'우리동네 예체능'은 지쳐있는 대한민국 국민을 위한 건강충전 프로젝트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건강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앞서 배드민턴, 볼링, 탁구 등에 이어 농구 편으로 전국 아마추어 팀들과 경기를 펼치고 있다. 강호동·최강창민·김혁·서지석·줄리엔 강·이혜정·박진영·이정진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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