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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클린턴 전 미대통령, 브라질서 미국 규탄 시위로 곤욕



브라질을 방문한 빌 클린턴 전 미 대통령이 예상치 못한 시위대의 등장에 당황했다.

클린턴 글로벌 이니셔티브(Clinton Global Initiative) 모임을 위해 히우 지 자네이루 시를 방문한 그는 에두아르두 파이스 시장과 저녁 만찬을 마치고 호텔로 들어가려던 중 갑작스럽게 등장한 시위대와 맞닥뜨렸다. 시위대는 영어와 포르투갈어로 정부의 부정부패를 고발하거나 미국의 도청 행위를 규탄하는 내용의 표지판을 들어 보이며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으로 시위자 5명이 공공장소 소란 혐의로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으며 체포 과정에서 경찰에 저항한 시위자에게는 공무방해죄와 경관모욕죄가 추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클린턴은 이날 열린 회의에서 "미국이 브라질 정부를 도청한 것은 명백히 잘못된 행동"이라고 밝히며 미 정부를 비판했다.

클린턴 글로벌 이니셔티브는 글로벌 리더들이 모여 지속 가능한 개발과 개발도상국 등의 문제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해결책을 도출하기 위한 모임이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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