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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명 투입 만델라 방송한 BBC에 "지나쳐" 항의 민원 빗발

영국 BBC가 120명을 투입해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추모행사를 집중 방송한 것과 관련, 시청자들이 "지나치다"며 불만을 쏟아냈다고 데일리메일 온라인판이 10일(현지시간) 전했다.

BBC는 만델라 대통령 타계 후 10일 추모식까지 취재 및 제작인력 120명을 투입했다. 다른 방송사들은 10명 내외를 남아공에 파견했다.

그러나 이 기간 BBC에는 1350건의민원이 접수됐다. 이 중 상당수는 만델라 관련 소식이 너무 많아 영국 국내 뉴스들을 접할 수 없고, 추모식 날 영국을 강타한 추위 소식도 자세히 다루지 않았다는 항의 민원이었다. 인기 시트콤이 만델라 뉴스 때문에 너무 자주 중단된다는 불평도 나왔다.

이에 대해 BBC는 "만델라 타계는 영국은 물론 세계인의 이목이 쏠려 있는 '큰 사건'이기 때문에 특별 편성을 통해 충실히 보도했다"고 입장을 설명했다.

한편 공식 영결식을 마친 만델라 전 남아공 대통령의 유해는 프리토리아 대통령궁에 안치 돼 11일부터 사흘간 일반인의 조문을 받는다. 15일에는 만델라의 고향 쿠누에서 국장으로 장례식이 거행될 예정이다.

/조선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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