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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철도노조 "14일까지 이사회 결정 철회 답변하라"

민주노총과 철도노조가 정부에 수서발 KTX 법인 설립 결정 철회 등을 요구하며 14일까지 응답하지 않으면 대정부 투쟁에 나서겠다고 선언했다.

민주노총은 11일 중구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정치권에 철도 민영화 사태의 합리적 수습을 위한 다섯 가지 요구안을 제시했다.

요구안에는 ▲ 코레일의 별도 주식회사 설립 결정 철회 ▲ 국토해양부의 수서발 KTX 주식회사 면허 발급 중단 ▲ 국회 교통위원회 산하에 철도발전을 위한 소위원회 구성 ▲ 철도산업발전을 위한 사회적 논의 기구 구성 ▲ 합법 파업에 대한 고소·직위해제 등 탄압 중단 등이 담겼다.

민주노총은 "정부와 여당이 14일 오후 2시까지 우리의 요구에 아무런 응답도 하지 않는다면 더욱 강도 높은 대정부 투쟁에 나설 수밖에 없다"며 "전향적 입장이 없다면 정부와 여당은 더 큰 저항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김명환 철도노조 위원장은 "절차를 지켜 파업했는데 공사와 정부는 불법이라며 직위해제 및 고소 등으로 조합원을 탄압하고 있다"며 "당장 탄압을 중단하고 철도 민영화 꼼수를 중단하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