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그룹 긱스의 히트곡 '어때'가 인도네시아 버전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인도네시아 신예 아이돌 그룹 3GB가 '어때'를 인도네시아 감성으로 재해석한 '아파 카바르'를 10일 공개했다. 긱스는 히트곡 '오피셜리 미싱 유, 투' '어때' '와시 어웨이' 등이 현지에서 인기를 얻으면서 팬들은 물론 가수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지난달 22~2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프로모션에 참석해 3GB와 인연을 맺게 됐다.

긱스 멤버들은 "신인이지만 좋은 아티스트가 될 가능성이 있고 앞으로도 좋은 노래와 무대가 기대되는 팀"이라고 3GB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긱스의 루이는 첫 솔로 미니앨범 '영감'의 출시를 앞두고 11일 수록곡인 '이 시간에'를 선공개했다. '이 시간에'는 엠넷 '보이스 코리아 1' 출신인 유성은과 언더그라운드 시절부터 루이와 음악을 해온 영루피가 참여했다. 총 6곡이 수록될 미니앨범은 다음달 초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