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TV방송

'오로라공주' 임성한 작가 "지적해준 네티즌에 감사"



7개월간 숱한 논란을 야기했던 MBC 일일극 '오로라공주'의 임성한 작가가 종영을 앞두고 직접 시청자들에게 양해를 구했다.

12일 MBC에 따르면 임 작가는 전날 '오로라공주' 홈페이지에 글을 올려 그동안 여러 비난 속에서 집필해 온 심경을 전했다. 그는 "쓰는 입장에서 객관성을 유지하려 노력했고 연출부와 심의실 의견도 수용했다"며 "예민할 수 있는 사안은 기획자인 김사현 본부장의 조언을 들어가며 최대한 단점을 줄이려 했지만 어쩔 수 없이 놓치는 부분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부족한 점을 지적해주신 네티즌 여러분께 고맙다는 인사를 드린다. 마지막 회까지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고 실수가 있으면 또 짚어주시기 바란다"며 "부족한 대본,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으로 그나마 실패를 면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오로라공주'는 20%대의 높은 시청률에도 출생의 비밀, 배우들의 갑작스러운 하차, 황당한 대사 등으로 비난을 받았다. 네티즌들은 연장 반대와 작가 퇴출 운동을 벌이기도 했다. 이 드라마는 20일 150회로 막을 내린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