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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호란 미국 신혼여행 중 직접 스튜디오 섭외 OST 녹음



가수 호란이 신혼여행 중 OST 녹음을 해 화제다.

미국에서 신혼여행 중인 호란은 SBS 월화극 '따뜻한 말 한마디'의 한혜진 러브 테마 곡인 '아이 러브 유' 가창을 제안받고 직접 녹음 스튜디오를 섭외하며 작업을 마쳤다. 이 곡은 대만의 인기 여가수 왕약림이 부른 적이 있으며, 호란은 영어 원곡을 자신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불렀다.

OST를 진행한 플럭서스뮤직 류호원이사는 "호란씨가 연고가 없는 미국에서 프로듀서 없이 녹음을 진행하기가 어려웠을 텐데 보컬 디렉터도 없이 영어로 된 원곡을 부르며 프로다움을 발휘했다"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