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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100년 뒤 러시아 페테르부르크 바닷속으로 사라진다?



100년 뒤 러시아 페테르부르크가 바닷속으로 사라질 수도 있다는 충격적인 보고서가 나왔다.

최근 세계자연보호기금(WWF)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구 온난화로 페테르부르크와 인도 캘커타, 중국 상하이, 홍콩 등 세계 주요 도시가 100백 년 후 물속으로 가라앉을 가능성이 있다.

보고서는 해수면 상승 속도가 지난 200년 전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어 21세기 말에는 해수면이 현재보다 1m 가량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다.

WWF '기후와 에너지' 프로젝트 담당자 알렉사이 코코린은 "지구 온난화로 인한 지표면 온도 상승은 먼저 열대 지역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며, 이후 홍콩, 캘커타, 상하이 등도 크게 영향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코코린은 "페테르부르크의 경우 방조제가 무너지면서 바닷물이 유입되고, 이로 인해 도시 전체가 침수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올가 자하레츠 기자·정리=조선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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