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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내년 1월31일부터 미국행 2차 검색 폐지

내년 1월31일부터 미국행 승객은 항공기 탑승구 앞에서 받아왔던 액체류에 대한 추가 검색 없이 항공기에 탑승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최근 미국 국토안보부 교통보안청(TSA)과 '미국행 2차검색 면제에 관한 공동성명서'를 체결하고, 2014년 1월31일부터 미국행 2차 검색을 전면 폐지키로 합의했다고 12일 밝혔다.

또 미국행 승객이 구매한 액체류 면세품(화장품, 술 등)에 대한 탑승구 인도도 함께 폐지됨으로써, 항공기 출발 1시간 전까지만 구매가 가능했던 불편도 함께 사라질 예정이다.

이에 따라 연 240만 명에 달하는 미국행 승객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또 항공사·면세점 등에서 57억원가량의 비용을 절감하고 6650시간의 추가 검색시간을 단축하는 등 항공산업 갱쟁력 강화도 기대된다.

한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미국행 2차 검색 면제가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환승장에 액체폭발물탐지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지난 9일부터 운영점검에 착수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