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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어린 생명 살리기 캠페인' 참여자 5천2백만명 돌파



홈플러스가 지난 2012년 3월부터 고객·협력회사·임직원·정부·NGO·의료기관 등과 함께 벌여 온 '어린 생명 살리기 캠페인' 참여 누적고객이 5200만 명을 돌파하면서 지금까지 197명의 소아암 어린이를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고객이 캠페인 상품을 구매하면, 홈플러스와 협력회사가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으로 각각 상품 매출의 1%씩, 최대 2%를 기부하고, 참여 기관등이 함께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를 돕는 '풀뿌리 연합 사회공헌운동'이다.

캠페인 시작 후 올해 11월까지 5217만 명이 캠페인 상품을 구매해 284개 협력사와 홈플러스가 각각 25억5000만원, 총 51억원의 기금을 마련해 치료가 시급한 소아암 어린이 및 후유장애 어린이 197명을 지원했다.

이는 캠페인 참여고객이 5200만 명을 돌파하면서 우리나라 국민 1명당 한 번씩은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를 도운 것이며, 개인에게는 작은 나눔이지만 이들이 모이면 꺼져가는 어린 생명을 살리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많은 고객들이 상품 구매 이외에도 각 매장에 설치된 모금함을 통해 기부에 참여했으며, 고객과 협력회사, 홈플러스 임직원은 물론 국내 최고의 백혈병 소아암 분야 의료진 및 의료 사회사업 전문가, 사회복지 전문가, 소비자모임 대표 등이 모두 함께 힘을 모아 이룬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홈플러스는 올해에도 전국 점포에서 '어린 생명 살리기' 캠페인을 지속 전개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 치료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김영기 홈플러스 사회공헌부문 총괄이사는 "소아암은 수술을 통한 완치율이 75% 이상임에도 불구하고 오랜 치료기간과 비용부담 때문에 치료 받지 못하는 아이들이 많은데 쇼핑을 통해서도 기부가 가능한 어린 생명 살리기 캠페인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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