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국제>국제일반

수화 통역 당시 정신분열증 앓았다?···만델라 추모식 파문 확산

오바마 미국 대통령 등 91개국 정상이 참석한 만델라 전 대통령의 추모식에서 수화 통역을 담당했던 남성이 정신분열증세를 앓고 있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고 있다. 이보다 앞서 일부 언론은 수화 통역을 맡은 사람이 가짜였다고 보도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일간지 프리토리아뉴스는 탐상아 잔키스(34)가 자신이 정신분열증세를 앓고 있으며 지난 10일 추모식장에서 수화 통역을 할 당시 환청이 들리는 등 환각 증세를 경험했다고 말했다고 12일 보도했다.

그는 "(당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었다. 정신을 차리려고 노력했지만 수화통역에 지장을 받았다. 미안하다"고 말했다.

이보다 앞서 남아공 정부는 잔키스 수화의 의미를 전달하지 못했다며 청각장애인들이 불만을 표출하자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힌 바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