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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외환] 원·달러 환율 소폭 상승..北 리스크 주목

원·달러 환율이 소폭 상승세로 출발했다.

1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화는 오전 9시27분 현재 전일 종가보다 1.6원 오른 달러당 1052.6원에 거래됐다.

이날 환율은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의 달러화 강세를 반영해 상승세로 출발했다. 다만 수출업체의 달러화 매도 물량이 대기해 추가 상승은 제한될 전망이다.

더불어 이날 오전 타전된 북한 2인자 장성택의 처형 소식이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문가들은 진단했다.

외환 전문가들은 "장성택에 대한 사형 집행이 북한 관련 리스크를 부각시킬지 주목된다"고 분석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