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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방/외교

김관진 "北 장성택 처형 후 대남 도발로 이어질 가능성 있다"



김관진 국방부장관은 13일 북한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이 전격 처형된 것과 관련해 "대남 도발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서 대북 태세를 강화시키려고 한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 전체회의에서 "당에 의한 통치 체제는 계속될 수 있지만, 군 내부의 충성 경쟁의 경우를 포함해 여러가지 이유로 오판할 가능성이 있어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항상 대비태세를 갖추고 북한의 동향을 예의주시 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